이지혜, 美에선 미성년자 얼굴? “임신했는데 신분증 요구”(돌싱글즈4)[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미국에서 겪은 황당 일화를 고백했다.

9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돌싱들의 나이 고백이 반전에 반전을 안겼다.

이날 희진이 나이를 고백하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86년생 36살이라는 말에 소라는 "난 2006년생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MC 은지원조차 "제일 어릴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오스틴강은 "미국에서 이런(희진) 얼굴 보면 거의 고등학생으로 본다"고 미국인으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그래서 옛날에 라스베이거스 갔는데 임신해서 갔다. 근데 나보러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고 황당 경험담을 전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거기서 뭐가 없어졌나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