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된 순간”…영국 여자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포터, 첼시 위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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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포터(17)가 첼시FC 위민(잉글랜드)과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포터가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하면서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미드필더인 포터는 8살 때부터 여자 잉글랜드 슈퍼리그(WSL)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해에는 잉글랜드 WS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2015년에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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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렉시 포터(17)가 첼시FC 위민(잉글랜드)과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포터가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하면서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계약은 2025~2026시즌까지 3시즌이다.
미드필더인 포터는 8살 때부터 여자 잉글랜드 슈퍼리그(WSL)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여름 유럽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꿈을 이룬 포터는 구단을 통해 “내가 꿈꿔왔던 게 실현로 나타난 순간이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만, 포터는 2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첼시는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 지소연이 2014년부터 8년간 활약했던 팀이다. 그는 공식전 210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었다. 입단 해에는 잉글랜드 WS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2015년에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 WSL 통산 100경기와 200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로 족적을 남겼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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