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골키퍼의 실책, 볼로냐 행운 따른 마수걸이 승

이형주 기자 2023. 9. 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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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가 행운의 승리를 잡았다.

볼로냐 FC 1909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칼리아리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볼로냐는 리그 첫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어려운 시작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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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 지오반니 파비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볼로냐 FC 1909가 행운의 승리를 잡았다.

볼로냐 FC 1909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칼리아리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볼로냐는 리그 첫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어려운 시작을 보이고 있었다. 이날도 1-1로 맞서며 무승부가 유력했다.

하지만 볼로냐가 행운의 득점을 했다. 후반 42분 상대 골키퍼가 공을 잡았다가 놓쳤고, 이를 놓치지 않고 지오반니 파비안이 차 넣었다. 행운이 따른 첫 승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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