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추미애 "이재명 대표 고립되지 않게 힘 실어야"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9. 4. 0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를 방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립되지 않게 힘을 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회용 소리통연구소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지난 2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는 이 대표의 단식을 두고 사법 리스크 회피용이라고 조롱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고 있지만 우리가 자꾸 관심을 갖고 '이재명 잘했다', '우리도 함께하자'고 외쳐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광주를 방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립되지 않게 힘을 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회용 소리통연구소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지난 2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는 이 대표의 단식을 두고 사법 리스크 회피용이라고 조롱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고 있지만 우리가 자꾸 관심을 갖고 '이재명 잘했다', '우리도 함께하자'고 외쳐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또 "정부가 겁을 주고 공포를 일으키는 정치를 하고 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사회가 웅성웅성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추 전 장관은 "옛날 같으면 관료들이 부조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텐데 지금은 회피한다"며 "관료가 책임을 회피하면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제2의 박정훈 대령 같은 분이 자꾸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107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