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희생양" 맨유, 패배에 불화까지…텐 하흐 감독vs산초

이형주 기자 2023. 9. 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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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제이든 산초가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산초에 대한 질문에 "그의 훈련서 성과를 보고 선택하지 않았다. (산초를 포함) 그 누구든 매일 맨유에서 (그의 걸맞는) 레벨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감독은 최전방 선발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산초는 선택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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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제이든 산초.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제이든 산초가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202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거액의 이적료로 합류한 산초가 이날 명단 제외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산초에 대한 질문에 "그의 훈련서 성과를 보고 선택하지 않았다. (산초를 포함) 그 누구든 매일 맨유에서 (그의 걸맞는) 레벨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감독은 최전방 선발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산초는 선택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이에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산초는 "난 이번주 훈련을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라인업에 선택받지 못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오랫동안 희생양이었고 이는 불공평하다. 나는 계속 맨유 배지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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