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 출시

김다정 2023. 9.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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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테크㈜(대표 박춘숙)가 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KW-DSP100, SP100, SP200, ESP300(사진))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은 퇴비(펠릿 입제)·친환경퇴비(입제)·요소비료·염화칼슘 등을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박춘숙 대표는 "신제품 모델은 탈부착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뿐 아니라 운반차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근우테크는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 우리 농촌 경제를 살리는 기업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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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테크, 자동주행기능 적용
탈부착 가능해 운반차 역할도

근우테크㈜(대표 박춘숙)가 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KW-DSP100, SP100, SP200, ESP300(사진))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은 퇴비(펠릿 입제)·친환경퇴비(입제)·요소비료·염화칼슘 등을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살포구 개수를 늘리고 각도를 45∼90도로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살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또 살포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분사 범위도 최저 1m, 최대 5m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양방향 살포 기준 연속 사용 가능 시간은 약 4시간이며 살포 가능량은 65포(1300ℓ, 20ℓ들이 1포 기준)로, 분당 최대 약 6.6ℓ를 뿌릴 수 있다. 지면의 상태와 살포기에 적재된 양에 따라 시간에는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한편 신제품엔 자동주행 기능(크루즈 기능)이 적용돼 작업자가 조향장치만 간단히 조정하면 편리하게 넓은 구간을 살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절기 상습 결빙 구간엔 염화칼슘 살포도 가능해 제설장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박춘숙 대표는 “신제품 모델은 탈부착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뿐 아니라 운반차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근우테크는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 우리 농촌 경제를 살리는 기업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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