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몬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오늘 방한…정부 인사·탈북민 면담

노민호 기자 2023. 9. 4.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4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주요 당국자를 비롯해 시민사회, 탈북민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방한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한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 두 번째 방한…12일 방한 결과 기자회견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4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그의 방한은 작년 8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주요 당국자를 비롯해 시민사회, 탈북민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방한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한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지난 2004년 유엔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된 직책으로서 북한 인권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살몬 보고관은 올해 10월 유엔총회에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