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가른 8회' KIA, 8연승 질주...4위 도약
서봉국 2023. 9. 4. 04:40
[앵커]
최근 무서운 상승세의 KIA가 SSG와 치열한 타격전 끝에 승리하며 2년 여 만에 8연승, 4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중반까지 홈런 4개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이던 KIA!
명암은 한 점 차로 끌려가던 8회 갈렸습니다.
KIA는 4타자 연속 안타를 치며 승부를 뒤집었고,
9회 김도영이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2년 1개월 만에 8연승, 5위 NC에 승률에서 간발의 차로 앞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SSG는 4연패를 당했고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의 통산 최다 득점에 한 점 차로 다가섰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KIA /김도영 : 7연승도 되게 오랜만이라고 얘기 들었는데, 제가 있을 때 8연승을 해봐서 뜻깊고 많이 기쁩니다.]
한화는 2회 노시환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5득점 해 LG를 따돌렸고,
키움도 선발투수 후라도가 kt 타선을 6과 ⅔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7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상대 어설픈 플레이에 힘입어 롯데를 2대 0으로 제압했고,
삼성도 NC를 꺾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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