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원 59% '트럼프' 지지… 차기 대선 경선 여론조사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공화당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공화당 예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 59%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차기 대선 본선 가상 대결(응답자 미국 유권자 1500명, 오차범위 ±2.5%포인트)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40%, 3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공화당 예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 59%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는 지난달 24~30일 실시됐고 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최대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은 13%에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는 46%포인트에 달한다. 나머지 후보들은 한 자릿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지지층을 결집시킨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플로리다와 워싱턴 연방법원, 조지아와 뉴욕 주 법원 등 4건의 형사 소송 기소를 당하며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머그샷이 공개된 바 있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60% 이상은 기소 자체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여겼다. 절반에 가까운 48%는 기소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차기 대선 본선 가상 대결(응답자 미국 유권자 1500명, 오차범위 ±2.5%포인트)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40%, 3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결이 뭐야' 에스파 카리나, 개미허리 과시 - 머니S
- 화장 안한 얼굴도 넘사벽이네… 제니, 여행 사진 공개 - 머니S
- 전쟁 끝에 지킨 사랑 다시 비극으로… '연인' 파트1 순간 시청률 14.4% - 머니S
- '감성 장인' 임영웅, 상사화 무대 영상 '1000만' 뷰 눈앞 - 머니S
- 악뮤 찬혁의 동생 사랑 "수현 남친 맘에 든 적 없지만 좋은 경험 했으면" - 머니S
- "신혼생활 너무 행복해" 서인영, 더욱 예뻐진 미모 자랑 - 머니S
- '요리계 베토벤' 이연복, 후각 상실 고백 후 이미지 좋아져 - 머니S
- 홍현희 전 매니저, 40㎏ 감량 성공… "최고의 성형 다이어트" - 머니S
- 노출없이 이목집중…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청청패션 - 머니S
- 전현무, 데이트 통장 비추… "헤어질 때 문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