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낮 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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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은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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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4일 인천은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22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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