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 부의장 "8월 고용보고서, 경제 건강하다는 것 보여줘"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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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퍼거슨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8월 고용보고서가 경제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퍼거슨 전 부의장은 현지시간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서비스 부문을 들여다보면 아직 조금 높다"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조금 엇갈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고용 수치는 경제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새로운 사람들을 노동 인구로 끌어들이면서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는 엇갈린 지표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퍼거슨 전 부의장은 "이는 9월 금리 동결에 힘을 실어주지만 아직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시키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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