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 "올 가을 드론 생상 붐 일 것"…러 본토 잦은 공격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르면 올 가을 드론 생산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우크라이나 국영 우크르인폼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우크르인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 가을에는 날아다니고, 물에 뜨고, 기어 다니는 등 다양한 우크라이나 드론 생산 붐이 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대량으로 개발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르면 올 가을 드론 생산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우크라이나 국영 우크르인폼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우크르인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 가을에는 날아다니고, 물에 뜨고, 기어 다니는 등 다양한 우크라이나 드론 생산 붐이 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대량으로 개발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에 따르면, 드론 제작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과정이 현재 거의 1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생산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당국이 다양한 규제와 법을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말 우크라이나 정부는 '무인 시스템 및 무인 시스템 전투부대를 위한 탄약의 생산, 조달 및 공급에 관한 파일럿 프로젝트 구현'이라는 결의안을 승인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 영토에 대한 드론 공격이 더 빈번해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