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 ‘크림슨인재전형’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약 65%에 해당하는 88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올해 신설된 크림슨인재전형(학생부종합) 211명, 논술전형 380명, 학생부교과전형 245명, 특기자전형 52명이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모집 단위(약학과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학교생활기록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모집 단위(약학과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학교생활기록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약학과는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의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며 3개 영역 합 5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 모집 단위에서 논술전형과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사회공헌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자전형으로는 미래인재·글로벌스포츠인재·체육인재 3개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과는 달리 학교생활기록부 이외에 수상 경력, 자격증과 같은 교내·외 활동 실적을 평가 자료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의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2개 이상의 학과(부)가 융합한 교육과정인 융합전공과 학생설계전공 등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융합전공으로 △자율주행시스템 △모빌리티SW·AI △바이오헬스케어 등 14개의 융합전공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학기제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가 관심 있는 분야와 전공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설계 및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도교수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전공 지식은 물론 실무 역량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민단서 초대안했다”는 윤미향, 3·1절 민단 행사땐 자진 참석
- [정용관 칼럼]조소앙의 ‘홍범도 평전’으로 돌아가라
- 檢 “이재명, 끝내 2회 연속 조사 불출석…단식으로 조사 지장”
- 민주당 의원들, 싱하이밍과 지난달 비공개 만찬
- [광화문에서/박훈상]與野, 단식 대 먹방…국민 안심은 뒷전
- 尹대통령 “교사 목소리 깊이 새겨 교권 확립에 만전 기하라”
- 서울시, 임옥상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대체작품 설치”
- 국가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교체…“안보 역량 강화”
- [부고]이채주 전 동아일보 주필 별세
- 尹 “암호화폐 탈취·해외노동자 파견 등 北 불법활동 억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