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특화 국립대… 지역인재전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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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 후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긴 역사를 가진 대학이며 오랜 기간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지역민과 지역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 중심 국립대학이다.
한밭대의 전신인 대전공대, 대전산업대 등을 졸업한 동문들은 고급 인력으로 성장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그런 과정 속에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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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의 전신인 대전공대, 대전산업대 등을 졸업한 동문들은 고급 인력으로 성장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그런 과정 속에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왔다.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과정에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지역 특화 산업 분야와 연계한 특성화를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밭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인원 2125명 중 2017명(94.92%)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1181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이며, 교과는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별 상위 3과목, 사회·과학 교과에서 상위 4과목을 반영하며 진로선택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상위 3과목을 반영한다.
한밭대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 전형을 확대해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지역인재전형(종합·교과)을 실시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23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120명이며 공학계열 일부 학과(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에서 모집한다. 서류 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하며 면접 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만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 평가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면접 평가 30%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면접은 지원자 1명에 대해 면접관 2명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평가를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면접 공통 문제를 발표한다.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한밭대 졸업생에게는 대전·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를 이용한 공공기관의 취업문이 활짝 열려 있다. 지역 51개 공공기관에 27%에서 30%까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이 적용되니 대전·충청권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한밭대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 와요 상담센터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으로 자세히 상담할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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