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경계 허문 ‘전공 트랙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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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전공 트랙제를 운영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미래모빌리티학과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UAM 등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 및 기계, 전자·제어, IT, AI 등 분야별 지식을 모빌리티에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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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2024학년도 창의융합대학 내 첨단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는 대학에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신산업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했으며 AI응용학과, 문학문화콘텐츠학과, 융합보안학과 등을 개설하고 있다. 미래모빌리티학과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UAM 등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 및 기계, 전자·제어, IT, AI 등 분야별 지식을 모빌리티에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도 한성대 수시모집은 교과 성적으로만 100%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서류 평가 100%로 선발하는 ‘한성인재전형’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서류 평가 100%로 선발하고 모집 단위를 확대해 총 2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 전형은 서류 평가 비중 100%로 기존 모집 단위인 크리에이티브인문,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학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IT공대 등 5개에 창의융합대학 내 문학문화콘텐츠학과와 AI응용학과를 더해 7개 모집 단위로 확대됐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전형으로 학생부(교과)가 다소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도 준비를 철저히 해 한성인재전형에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성대는 일부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 야간학부(과)가 운영되고 있어 주야 교차 수강도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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