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정부 차원 금연 계획 일환 일회용 전자담배 곧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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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금연 계획에 따라 일회용 전자담배를 곧 금지할 방침이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는 이날 국가 금연 계획의 일환으로 일회용 전자담배가 곧 프랑스에서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나쁜 습관을 심어주는 일회용 전자담배의 금지도 포함할 것"이라고 보른 총리가 언급했다.
일회용 전자담배는 보통 8유로~12유로의 가격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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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프랑스 정부가 금연 계획에 따라 일회용 전자담배를 곧 금지할 방침이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는 이날 국가 금연 계획의 일환으로 일회용 전자담배가 곧 프랑스에서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른 총리는 RTL 라디오에서 금지령이 언제 발효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정부가 흡연과 싸우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흡연은 매년 프랑스에서 7만5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나쁜 습관을 심어주는 일회용 전자담배의 금지도 포함할 것"이라고 보른 총리가 언급했다.
다 쓴 후에 버려지는 대부분의 일회용 전자담배는 10대들에게 매력적인 핑크레모네이드, 젤리 베어, 수박 등 달콤하고 과일 향이 나는 제품으로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이다. 일회용 전자담배는 보통 8유로~12유로의 가격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18세 미만에 전자담배 장치를 판매하는 것에 대한 기존의 금지는 물론 전자담배 제품을 홍보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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