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여성문학축전…문학상 시상·탈춤 공연, 문인 관련 출판 기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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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여성문학축전이 오는 6일 오후 5시 부산 광안리 해변의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부산여성문학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김민정(사진) 시조시인이 제14회 한국여성문학상, 이도연·이윤정 시인이 제31회 부산여성문학상을, 오승미 시인이 제17회 한국시낭송상을 이 자리에서 수상한다.
이어 '㈔부산여성문학인협회 30년사' '부산의 노래 문학으로 만나다' '부산 출신 한국 대표 여성 문인들' 발간 축하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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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여성문학축전이 오는 6일 오후 5시 부산 광안리 해변의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부산여성문학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축전은 문학상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김민정(사진) 시조시인이 제14회 한국여성문학상, 이도연·이윤정 시인이 제31회 부산여성문학상을, 오승미 시인이 제17회 한국시낭송상을 이 자리에서 수상한다. 이어 ‘㈔부산여성문학인협회 30년사’ ‘부산의 노래 문학으로 만나다’ ‘부산 출신 한국 대표 여성 문인들’ 발간 축하 행사가 마련된다. 정영자 문학평론가가 대본을 쓴 ‘물소리탈춤-30년 역사 춤판을 벌여라’ 공연이 뒤따른다.
올해 한국여성문학상을 받은 김민정 시조시인은 1985년 시조 창작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 시조집 ‘펄펄펄, 꽃잎’ ‘꽃, 그 순간’ 등과 논문집 ‘현대시조의 고향성’ 등을 펴냈으며 김기림문학상 본상, 시조시학상 등을 받았다. 이도연 시인은 시집 ‘북두칠성’ 등을 냈다. 이윤정 시인은 시집 ‘카멜레온의 엽서’ 등을 펴냈으며 현재 물소리 시극 단원이다. 오승미 시인은 시집 ‘쉼표에 젖는다’를 출간했고, 현재 물소리 시극 단원으로,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 우수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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