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모두 앞에서 하림에 “데이트할래?” 첫 고백→결과는 ‘거절’ [돌싱글즈4]

임유리 기자 2023. 9. 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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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하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거절 당한 톰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톰이 모두의 앞에서 하림에게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4일 차 아침을 준비하는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림은 리키와 함께 아침을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톰은 리키와 함께 만든 요리를 테이블로 옮기는 하림의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톰은 하림이 접시를 옮기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오자 모두가 있는 앞에서 갑자기 하림에게 “데이트할래?”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톰의 갑작스러운 데이트 신청에 “갑자기?” “난감하겠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림은 “글쎄”라며 웃어넘기는 것으로 거절을 대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제롬, 듀이, 지미, 베니타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거절당한 톰에게 “괜찮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톰은 “교통정리는 빨리빨리 되는 게 좋다. 괜찮다 난. 얘기는 못 해봤는데”라고 말했다.

용기 내서 한 첫 고백에 바로 거절을 당한 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상했던 거다. 짐작은 했는데 끝나버렸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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