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응급구조 등 유망학과 6개 신설 [수시특집]

대구대학교

대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4223명(정원내 3740명, 정원외 48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715명 △학생부종합전형 598명 △실기실적전형 377명 △평생학습자전형 50명 △특별전형(정원외) 483명 등이다.

대구대는 올해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유망 인기학과로 6개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학과는 창작 특성화 학과 3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웹툰전공, 게임학과)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건·안전 특성화 학과 3개(보건의료정보학과, 소방안전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다.

김동윤 입학처장

대구대는 모든 수시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모집단위별·전형유형별로 첫 학기 수업료의 최대 70%에서 20%까지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상위 10% 이내는 수업료 70% 감면, 상위 30% 이내는 50% 감면, 상위 50% 이내는 30% 감면, 상위 50% 초과는 20% 감면이다. 또 충원합격자 전원에게는 첫 학기 기숙사비(5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DU손잡고 추천장학금’은 수시 지원자 중 상호 추천해서 최종 입학 등록을 하는 신입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신청한 신입생 중 500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대구대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사범대학은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국공립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5년간 60여명의 졸업생이 중앙 및 지방직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또 반도체, 소프트웨어(SW) 등 첨단산업 분야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대·포항공대·중앙대·강원대·숭실대·조선이공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