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봉사대, 해안 쓰레기 수거 나서
이영균 2023. 9. 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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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경북 울진군 북면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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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울진 시니어봉사단 및 지역주민 참석
북면 해안가 일대 돌며 쓰레기 1t 수거
북면 해안가 일대 돌며 쓰레기 1t 수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경북 울진군 북면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1t에 이른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봉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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