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맞으면 모든 전형 중복 지원 가능 [수시특집]

2023. 9. 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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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24명 중 2595명(67.9%)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11∼15일로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 세 가지 평가 요소를 통해 선발하는데, 이 중 진로탐구역량의 반영 비율이 50%를 차지한다.

지역균형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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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인하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24명 중 2595명(67.9%)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11∼15일로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학과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선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13명, 교과 8명, 논술 6명을 모집한다. 여기에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를 신설하고 기존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등을 편제해 첨단 바이오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되던 학생부종합(인하참인재) 전형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1단계 서류종합평가 70%, 2단계 면접평가 3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구체적으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 세 가지 평가 요소를 통해 선발하는데, 이 중 진로탐구역량의 반영 비율이 50%를 차지한다.
전태준 입학처장
지역균형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운영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다.

논술 전형은 논술 70%에 교과 30%를 일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연계 수리논술은 지난해부터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했는데 의예과 별도 출제 문항을 1문항에서 2문항으로 늘려 같은 시간대 논술고사를 보는 다른 모집단위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인문계열은 출제 유형의 변화가 있어 지원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모의 논술고사 문항으로 올해 논술고사 난이도와 출제 유형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하대는 최상위권 취업률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공기업, 국가·지자체 취업률을 비교했을 때 서울권 대학 평균과 수도권 대학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자랑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항공우주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등 첨단분야 관련 기업 28개가 입주한 항공우주융합캠퍼스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산학융합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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