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적 충격과 한국적 미감의 즐거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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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명맥을 이어온 수묵화부터 먹을 넘어선 한국의 미를 화폭에 펼치는 강원지역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
강원현대한국화회는 최근 강원대 미술관에서 제27회 강원현대한국회전을 개막, 9일까지 연다.
강원현대한국화회는 1986년 도내 한국화가를 중심으로 결성, 춘천과 강릉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잇고 있다.
안용선 작가는 "지역 미술의 현 주소와 정체성,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충격을 전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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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강원대미술관·27명 참여
한국화의 명맥을 이어온 수묵화부터 먹을 넘어선 한국의 미를 화폭에 펼치는 강원지역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
강원현대한국화회는 최근 강원대 미술관에서 제27회 강원현대한국회전을 개막, 9일까지 연다. 현대회화 작가 27명(강유림·김은효·김창래·나웅채·민서·박동빈·박미란·배순식·서영림·선학균·설우향·송현겸·신철균·안용선·우의하·윤혜숙·이재선·이정여·이현숙·이호욱·정선아·지영희·차영규·최영식·최은희·하연수·홍경원)이 1점씩 출품했다. 춘천·원주·강릉·속초·횡성 등 도내 작가를 중심으로 서울·경기지역 작가들도 참여한다.
전통 수묵화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한국화도 만날 수 있다. 강원현대한국화회는 1986년 도내 한국화가를 중심으로 결성, 춘천과 강릉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잇고 있다.
안용선 작가는 “지역 미술의 현 주소와 정체성,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충격을 전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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