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환동해권 ‘무역지원센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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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한·중·러·일 등 환동해권 11개 도시에 도시간 물류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인 '무역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동해시는 최근 중국 연길시를 중심으로 환동해권 11개 도시가 화상으로 참여한 제27회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에서 무역지원센터 설립과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를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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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한·중·러·일 등 환동해권 11개 도시에 도시간 물류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인 ‘무역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동해시는 최근 중국 연길시를 중심으로 환동해권 11개 도시가 화상으로 참여한 제27회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에서 무역지원센터 설립과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를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는 동해·속초·포항을 비롯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환동해권에 위치한 4개국 1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동해시는 무역지원센터 설립 제안과 함께 각국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요청했다.
심규언 시장은 회의에서 “앞으로 종합적 무역지원 플랫폼 조성을 통한 회원도시 및 관련 기업들의 공동 이익에도 도움을 주고 문화·관광의 활발한 교류로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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