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방산침해대응협의회' 11일 출범…방산업계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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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방산기술 보호 등을 논의하는 안보협의체를 이달 중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국정원과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참여하고 방산업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기업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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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가정보원이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방산기술 보호 등을 논의하는 안보협의체를 이달 중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국정원은 오는 11일 권춘택 1차장 주재로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가 방산수출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기술 유출 방지 등 방위산업 보호에 정부와 업계가 공조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국정원과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참여하고 방산업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기업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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