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종유석과 석순의 만남
전승훈 기자 2023. 9. 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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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과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됐다.
황금박쥐가 발견되기도 한 이 동굴 안에는 수만 개의 종유석과 석순이 신비로운 모양으로 자라고 있다.
그중에 '수백 년의 기다림'이란 이름의 종유석과 석순은 수만 년 동안 자라서 하나의 기둥(석주)이 되기까지 현재 5cm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안내문에는 석주가 되려면 앞으로 200∼300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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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과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됐다. 황금박쥐가 발견되기도 한 이 동굴 안에는 수만 개의 종유석과 석순이 신비로운 모양으로 자라고 있다. 그중에 ‘수백 년의 기다림’이란 이름의 종유석과 석순은 수만 년 동안 자라서 하나의 기둥(석주)이 되기까지 현재 5cm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안내문에는 석주가 되려면 앞으로 200∼300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쓰여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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