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품' 켈리 MLB 34세 최고 선정, 27세 최고는 갤런, 36세는 다르빗슈 유...김하성과 류현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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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이 3일(한국시간) 20세부터 43세까지 나이별 최고와 2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KBO 역수출품인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가 34세 최고로 뽑혔다.
MLB닷컴은 "2년 연속으로 가장 약한 연령이며 켈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시기는 투수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시기이며, 여러 면에서 야구 선수에게 가장 흔들리는 시기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27세 부문 최고는 투수 잭 갤런(애리조나)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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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나이별 최고는 누구일까?
MLB닷컴이 3일(한국시간) 20세부터 43세까지 나이별 최고와 2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KBO 역수출품인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가 34세 최고로 뽑혔다.
MLB닷컴은 "2년 연속으로 가장 약한 연령이며 켈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시기는 투수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시기이며, 여러 면에서 야구 선수에게 가장 흔들리는 시기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켈리는 올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2위에는 휘트 메리필드(토론토 블루제이습)가 선정됐다.
27세 부문 최고는 투수 잭 갤런(애리조나)이 뽑혔다.
갤런은 올 시즌 14승 6패, 3.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다.
27세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거론되지 않았다.
36세 부문 1위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가 선정됐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8승 10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앤드류 매커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뽑혔다.
36세 류현진(토론토)의 이름은 없었다. 올해 겨우 5경기에만 등판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28세 부문 영예의 1위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습)에게 돌아갔다.
43세 최고는 리치 힐(샌디에이고)이다. 힐은 올 시즌 7승 13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부진하지만 그는 유일한 43세 선수다. MLB 현역 최고령이기도 하다. MLB닷컴은 "그는 90세까지 뛸 선수"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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