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출전' 셀틱, 레인저스에 1-0 승리

박지혁 기자 2023. 9. 3.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와 양현준이 레인저스와 라이벌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4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지난달 초 종아리 부상을 입었던 오현규는 후반 31분 교체로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현규, 부상에서 복귀
[글래스고=AP/뉴시스]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셀틱)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4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와 양현준이 레인저스와 라이벌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4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3승(1무 승점 10)째를 거둔 셀틱은 순위표 맨 윗자리로 올라서며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알렸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지난달 초 종아리 부상을 입었던 오현규는 후반 31분 교체로 출전했다.

이달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의 복귀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에게 희소식이다.

양현준은 후반 21분 교체 투입됐다. 셀틱의 한국인 삼총사 중 하나인 권혁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셀틱은 0-0으로 팽팽한 전반 추가시간 후루하시가 터뜨린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셀틱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6일 던디와 리그 5라운드를 갖는다.

오현규과 양현준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이후 2무2패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오는 8일과 13일 각각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