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리키 나이 공개 후 “연상이라고 하니 더 섹시해 보여”(돌싱글즈4)

김지은 기자 2023. 9. 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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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4’ 하림과 리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하림은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널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리키는 “나도 마찬가지”라며 “나이가 공개됐다. 88년생? 4살 정도 어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림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니까 훨씬 더 섹시해 보인다”라며 “이번에 만난게 아니라 오랫동안 알던 사이 같아서 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리키는 “이혼이라는 힘든 일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나는 뭔가 스스로 성찰을 많이 했다. 그냥 나 같은 사람이 필요했다”라며 “우리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다”고 화답했고, 하림은 “그것이 신기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하림은 리키의 어깨에 기대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멤버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다 손을 잡고 방으로 향했고, 침대에 함께 누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하림은 “정말 행복하다. 매일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고, 리키는 “이런 느낌이 누가 있을까? 너밖에 없을 것”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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