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베니타에 “난 직진할 것” 돌직구 고백(돌싱글즈4)
‘돌싱글즈4’ 제롬이 나이를 밝힌 뒤 베니타와 대화하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제롬은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한국 나이로 46세”라며 “연예인이었고 전 아내가 안무가 배윤정이다. 그 사람도 공인이라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 미리 알렸다.
베니타는 ”공인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일반인보다 관심을 많이 받으니까“라며 ”연애하는 것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게 두렵다“고
하림은 ”놀랐다. 우리 모두 놀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베니타는 ”나도 놀랐다. 방에 가서 잠시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톰은 ”너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지미는 ”난 제롬이 막내일 줄 알았다. 다 형님이라고?“라며 놀랐다. 이어 톰은 제롬에게 두 손으로 술을 받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롬은 베니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어제 자고 일어났는데 밖에서 톰이랑 대화 중인 것을 봤다“며 ”질투했다. 자다 일어나서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여기서 얘기하고 있더라. 그래서 자러 올라가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면서도 둘이 잘 될까 봐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나이를 공개하면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밥 먹으면 계속 물어본 것“이라고 했고, 베니타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베니타는 제롬이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쓰였다.
제롬은 ”너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물었고 베니타는 ”잘 모르겠다. 친구 같은 느낌도 있고 발전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제롬은 ”난 그냥 직진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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