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입지자, 정운천 전주을 복귀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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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총선 출마 입지자로 거론되는 야권 주자들이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의 전주을 조직위원장 복귀에 잇따라 비판 입장을 보였다.
이덕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역시 3일 입장문에서 "정운천 의원이 지난 2020년 총선 때 전주을 지역구를 버리고 비례대표로 출마했다"며 "자신의 철새 정치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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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총선 출마 입지자로 거론되는 야권 주자들이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의 전주을 조직위원장 복귀에 잇따라 비판 입장을 보였다.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3일 입장문에서 "여당과의 소통창구를 자임하던 정운천 의원이 새만금SOC 예산 삭감 될 때 뭐 했냐"며 비난했다.
또, "본인의 대표적인 치적으로 자랑하는 국민의힘 '전북동행' 의원 가운데 송언석 의원 등이 전북이 잼버리를 제물로 11조 원에 달하는 새만금 SOC한탕극"을 벌였다며 SOC 예산을 깎는 일에 앞장섰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며 깍아 내렸다.
이덕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역시 3일 입장문에서 "정운천 의원이 지난 2020년 총선 때 전주을 지역구를 버리고 비례대표로 출마했다"며 "자신의 철새 정치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이덕춘 부의장은 "새만금 관련 예산 삭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벌인 일인데 본인이 해결할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은 혹세무민으로 도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힘의힘 비례 대표인 정운천 의원은 지난주 전주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돼 내년 전주을 총선에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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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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