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연예인 과거+전처 배윤정 고백에 ♥베니타 충격 “관심 두려워”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9. 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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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의 폭탄 고백에 그의 애정이 향한 베니타가 충격받았다.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나이를 공개하게 된 제롬은 모두의 기대 속에서 "나는 솔직히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이것 때문에 나올까 말까했다. 나를 며칠 동안 지내면서 봤던 그 사람으로 봐달라"고 당부, 뱀띠임을 밝혔다.

제롬은 "궁금한 거 베니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이가 있고 방송일을 했던 거. 그냥 나를 보라고 과거 같은 거 말고"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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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롬의 폭탄 고백에 그의 애정이 향한 베니타가 충격받았다.

9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나이 공개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나이를 공개하게 된 제롬은 모두의 기대 속에서 "나는 솔직히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이것 때문에 나올까 말까했다. 나를 며칠 동안 지내면서 봤던 그 사람으로 봐달라"고 당부, 뱀띠임을 밝혔다.

모두가 89년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제롬은 "77년생. 46살이다"라고 정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베니타의 충격이 가장 커 "제일 반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롬은 다시 한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달라며 "내 과거를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내가 10년 동안 한국에 있을 때 연예계 쪽에서 일했다. 내 또래가 있어 나를 알아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유명하지 않았다. 10년 동안 연예계에서 일했고 VJ, 가수, 음반도 몇 번 냈고 연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제롬은 2008년 다시 생각해 볼 생각으로 LA로 돌아와 식당 매니저 일을 하다가 마흔살에 공부를 시작, 어렵게 자격증을 따 뱅커가 됐다고.

그는 방송일을 다시 하고 싶은 게 절대 아니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다. 데이팅 앱 4개 했는데 다 실패하고 있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나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부탁하며 또 한 번 폭탄을 터뜨렸다. "그래서 내 전 와이프를 다 알 거다. 유명한 안무가가 내 전 와이프였다. 전 와이프에게 얘기해야 했다. 공인이라서. 미리 전 와이프에게 (출연) 허락을 받았다"라며 전 아내 배윤정을 언급한 것.

제롬의 걱정은 이를 받아들일 베니타의 반응이었다. 제롬은 "궁금한 거 베니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이가 있고 방송일을 했던 거. 그냥 나를 보라고 과거 같은 거 말고"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한편 베니타는 "공인? 이런 사람인지는 몰랐다. 사실. 그래서 그게 조금 걸린다고 해야 하나? 좀 더 공적인 사람이잖나. 많이 알려진 게 싫은 거다. 연애하는 것에 있어서 다른 사람한테 관심을 많이 받는 게 조금 두렵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베니타는 "충격이야. 가서 잠깐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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