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친명 원외인사들 “국민의힘 부디 망해 없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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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로 구성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3일 여현정 경기 양평군의원(민주당)의 제명 소식에 "딱 지구 악당 윤석열 대통령이 속한 정당(국민의힘)이 할 만한 짓"이라고 했다.
단체는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정의다. 뚜벅뚜벅 걸어가시라"며 "그 길에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함께하겠다. 무한 연대를 약속한다"고 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원외 친명 조직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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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로 구성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3일 여현정 경기 양평군의원(민주당)의 제명 소식에 “딱 지구 악당 윤석열 대통령이 속한 정당(국민의힘)이 할 만한 짓”이라고 했다.
이 단체는 이날 낸 논평에서 “악의 소굴 국민의힘은 들어라. 부디 망해 없어져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양평군의회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담당 공무원과의 대화 녹음을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한 여현정·최영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표결 처리했다. 징계 사유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다. 재적 의원 7명 중 징계 대상인 여·최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여 의원에 대해선 제명, 최 의원에 대해선 ‘공개 사과’가 결정됐다. 양평군의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것은 여 의원이 처음이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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