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삼거리서 버스 등 차량 4대 잇달아 추돌...2명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후 7시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양지아파트 인근 삼거리에서 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 방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가 신호를 받고 멈추자 뒤따르던 승용차와 SUV, 시외버스가 연이어 뒤를 들이받았다.
버스 승객 10여 명이 통증을 호소했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 SUV 차량 전·후면이 심하게 부서지는 등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3일 오후 7시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양지아파트 인근 삼거리에서 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 방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가 신호를 받고 멈추자 뒤따르던 승용차와 SUV, 시외버스가 연이어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와 동승자가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승객 10여 명이 통증을 호소했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 SUV 차량 전·후면이 심하게 부서지는 등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