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치 자원, 잔류 선택? "아직 이적 가능성 남아있어"...'데드라인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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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은 오는 15일에 마감되기 때문에 아직 이적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호이비에르가 풀럼 이적을 거절했다.
잔류를 선택한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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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매체 ‘아산스포르’는 3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은 오는 15일에 마감되기 때문에 아직 이적 가능성이 있다.
호이비에르는 최근 큰 화제를 몰고 온 장본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풀럼의 주앙 팔리냐를 원하고 있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그에 따라 팔리냐를 낙점했다.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풀럼 역시 팔리냐의 자리를 메울 새로운 대체차를 찾았다. 호이비에르를 선택했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 대신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를 중용하고 있다.
자연스레 호이비에르 역시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새 팀을 찾았다. 그러던 와중 풀럼의 제안을 받았다. 동시에 팔리냐는 뮌헨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하며 이적 발표만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호이비에르가 풀럼 이적을 거절했다. 거절당한 풀럼은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팔리냐의 대체자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팔리냐의 이적을 돌연 취소했다. 뮌헨 유니폼까지 입었던 팔리냐는 울며 겨자 먹기로 풀럼에 복귀했다.
잔류를 선택한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잔류가 확정됐다고 보긴 어렵다.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이 남아있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은 오는 15일에 마감된다. 게다가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도니 반 더 비크에 대한 임대 제안을 거절당했다. 그 대신 호이비에르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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