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서장훈 ‘초혼’ 마음 편히 들은 적 없어” 너스레(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9. 3. 22:28
‘미우새’ 장윤정이 서장훈이 ‘초혼’을 편히 들은 적 없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마지막 오디션이라고 하면 부르고 싶은 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고 싶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 ‘미우새’ 어머니들의 요청에 따라 ‘초혼’을 불렀다.
장윤정의 노래를 들은 서장훈은 “초혼은 초혼, 재혼할 때의 초혼이 아니다. 영혼을 초대한다는 의미의 초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자꾸 이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말한다”라며 “이 노래를 마음 편히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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