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했지만 3경기 무득점, 남기일 감독 “득점력, 풀어야 할 숙제”[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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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풀어야 할 숙제."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직 100%는 아니고 팀에 큰 도움이 된다. 구자철을 신뢰하는 선수들이 믿고 경기하는 부분도 있다. 흡족하다"고 설명했다.
9위인 제주는 10위 수원FC(승점 29)와 2경기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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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서귀포=박준범기자] “득점력, 풀어야 할 숙제.”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승점 35)는 2연패를 탈출했지만 순위는 9위 제자리걸음 했다.
경기 후 남 감독은 “홈에서 경기인 만큼 선수들은 역량을 다 쏟았다. 승점 3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귀중한 승점을 얻은 경기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3경기 1무2패다. 더욱이 3경기에서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제주는 이날 10개의 슛, 3개의 유효 슛을 기록했다. 남 감독은 “계속해서 인지하고 있다. 풀어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슛 횟수를 늘리고 찬스를 더 만드는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 침묵하는 공격수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한다. 다음 경기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자철이 이날 후반 교체 투입으로 106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아직 100%는 아니고 팀에 큰 도움이 된다. 구자철을 신뢰하는 선수들이 믿고 경기하는 부분도 있다. 흡족하다”고 설명했다.
9위인 제주는 10위 수원FC(승점 29)와 2경기 차로 좁혀졌다. 남 감독은 “최선을 다하고 기회가 있을 때까지는 파이널A(6강)에 들자고 했다. 또 대한축구협회(FA)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 고려해서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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