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출범… 11일 첫 회의

오은선 기자 2023. 9.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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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정부와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방산 안보 협의체인 '방산침해대응협의회'를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전해졌다.

협의회에는 국정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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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타이거(TIGER) 일환으로 실시된 기동 및 화력지원 훈련에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K21 장갑차가 기동사격을 하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원이 정부와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방산 안보 협의체인 ‘방산침해대응협의회’를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권춘택 국정원 1차장은 오는 11일 협의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국정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15개 기업 대표 중 협의회 회장을 뽑는 절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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