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가 북카페 공방으로…창원시 '빈집 활용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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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마산합포구 완월동에서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을 시가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열악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원시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도심지 빈집 주민공동시설 조성 활용과 주민참여 사례를 제시했으며, 시는 빈집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접목해 빈집 활용 모델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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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마산합포구 완월동에서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을 시가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열악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월동 404-1번지 대지면적 102㎡의 폐가를 창원시 공공건축가가 다시 설계해 진행됐다. 이후 마산합포구 완월동·완월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시설물을 이관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북카페, 공방 등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도심지에 방치된 빈집으로 피해를 받았던 완월동 지역주민들은 빈집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고, 공간용도 결정과 인테리어 등 전반적인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마을 벽화사업과 빈집 주변 골목길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창원시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도심지 빈집 주민공동시설 조성 활용과 주민참여 사례를 제시했으며, 시는 빈집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접목해 빈집 활용 모델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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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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