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강기영, 소멸 후 지옥行..조병규 "그만 꺼져"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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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진선규 내면에 있던 강기영이 소멸돼 지옥으로 떨어졌다.
3일 방송된 '경소문2' 최종회에서는 악귀를 소환하기 위해 마주석(진선규 분)의 심연으로 들어간 소문(조병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문은 땅을 불러 마주석의 심연에 들어갔다.
심연에 있던 소문은 "이제 그만 가자, 지옥으로"라며 필광의 혼을 마주석의 몸에서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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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경소문2' 최종회에서는 악귀를 소환하기 위해 마주석(진선규 분)의 심연으로 들어간 소문(조병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문은 땅을 불러 마주석의 심연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소문은 필광(강기영 분)과 최후의 결투를 벌였다.
그러나 같은 시각 카운터즈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 나적봉(유인수 분)들도 마주석의 염력으로 목이 졸렸다. 이들은 질식 위기에 처해 의식을 잃었다.
심연에서 소문도 필광에게 목이 졸렸다. 그러다 눈물이 흘러 심연에 떨어졌고, 본래의 마주석의 혼이 소환됐다.
심연 밖에서 본래의 의식을 되찾은 마주석은 내면 속 필광을 떨쳐내려 했다. 그는 "너는 나랑 같이 간다"며 날카로운 계단 난간에 몸을 찔렀다. 심연에 있던 소문은 "이제 그만 가자, 지옥으로"라며 필광의 혼을 마주석의 몸에서 빼냈다.
소문은 그곳에서 마주석과 만났다. 마주석은 함께 나가자는 소문에게 "여기가 현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나는 죽어가고 있고 여긴 무너질 거다. 너는 얼른 여기서 나가야 된다. 나한테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문은 "당신이 남았잖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희망 준거 당신이었다. 근데 이제 와서 나보고 아저씨 두고 그냥 가라고? 아니, 나 절대 아저씨 포기 안 한다"고 설득했다.
이어 "난 무슨 일있어도 아저씨 지킬 테니까 아저씨 버티고 살아라. 그래야 희망이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마주석은 소문의 설득 끝에 그와 함께 심연 밖으로 나왔다. 정신을 되찾은 마주석은 "소문아, 내가 아주 긴 꿈을 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문은 "자신 있으면 나와 봐라. 다시 집어넣어 줄 테니까"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다 지킬 거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꺼져, 지옥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필광은 지옥으로 떨어졌다. 그는 지옥에서 수많은 악귀들에 둘러싸여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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