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1일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출범…방산업계 대거 참여

이동환 2023. 9.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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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정부와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방산 안보 협의체인 '방산침해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전해졌다.

협의회에는 국정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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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김지연 기자 = 국가정보원이 정부와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방산 안보 협의체인 '방산침해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권춘택 국정원 1차장은 오는 11일 협의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국정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15개 기업 대표 중 협의회 회장을 뽑는 절차도 진행된다.

빛나는 'K-방산'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에서 전시된 각종 탄환이 빛나고 있다. 이번 방위산업전은 역대 최대규모로 세계 40개국, 350개 기업이 참여한다. 2022.9.22 andphotodo@yna.co.kr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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