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강기영 없애려 스스로 목숨 끊어…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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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마주석(진선규) 안에 있는 악귀에 맞서 싸우는 카운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식을 찾은 마주석은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을 감았고, 소문은 "지옥 보내야죠, 그 악귀"라며 악귀를 물리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늘(3일) 오후 9시 20분 방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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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마주석(진선규) 안에 있는 악귀에 맞서 싸우는 카운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문(조병규)은 내면으로 들어가 필광(강기영)과 마주했다. 필광은 마주석의 내면에서 그만하라고 소리쳤고, 마주석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필광을 물리쳤다.
기력을 다한 소문 또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도하나(김세정)는 소문이 깨어나지 않는다며 걱정했고, 소문은 내면 속에서 마주석을 찾았다.
소문은 마주석의 집에 들어갔고, 마주석에 “그만 나와요, 어머니가 기다리세요”, “이거 현실 아니라는 것 알잖아요”라며 마주석을 설득했다. 의식을 찾은 마주석은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을 감았고, 소문은 “지옥 보내야죠, 그 악귀”라며 악귀를 물리칠 것을 다짐했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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