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흐 그림 감상 중 하니에 조언 “너도 내려놔야 해” 폭소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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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와 하니가 그링믈 보며 MBTI 대토론을 벌였다.
이날 하니는 빈센트 반 고흐의 '풀이 우거진 들판의 나비'를 보더니 "뭔가 그림이 너무 슬프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모두가 고갱의 작품에 푹 빠진 것과 달리 하니는 "나는 잘 모르겠다. 고흐 그림이 더 좋다"며 취향을 밝혔다.
전현무는 P라고 밝히며 "나는 테두리 없는 삶을 살아서 그런지, 틀이 있는 고갱 그림이 좋다. 고흐 그림은 내 인생 같다"며 자아 성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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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선녀들' 전현무와 하니가 그링믈 보며 MBTI 대토론을 벌였다.
9월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2탄이 펼쳐졌다.
이날 하니는 빈센트 반 고흐의 '풀이 우거진 들판의 나비'를 보더니 "뭔가 그림이 너무 슬프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배추흰나비 세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 고흐 옆에는 폴 고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도슨트 이창용은 "고갱의 그림 '언제 결혼하니?'가 역대 판매가 4위다. 약 240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모두가 고갱의 작품에 푹 빠진 것과 달리 하니는 "나는 잘 모르겠다. 고흐 그림이 더 좋다"며 취향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각자 취향이 다르다. 저는 고갱 그림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나란히 걸린 고흐와 고객의 작품을 살피던 하니는 "고갱은 J(계획형) 느낌이고 고흐는 P(즉흥형) 느낌이다. 제가 J라서 고흐 느낌이 좋은 것 같다"며 엉뚱한 해석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P라고 밝히며 "나는 테두리 없는 삶을 살아서 그런지, 틀이 있는 고갱 그림이 좋다. 고흐 그림은 내 인생 같다"며 자아 성찰을 했다. 그러면서 하니에게 "너도 조금 내려놔야 해"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을 뒤에서 지켜보던 이창용은 "실제 고흐와 고갱도 매일 이렇게 싸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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