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오현규 교체 출전-권혁규 결장’ 셀틱, 올드펌 더비에서 레인저스에 1-0 승···쿄고 결승골
박찬기 기자 2023. 9. 3. 22:03
셀틱이 올 시즌 첫 올드펌 더비에서 승리를 챙겼다.
셀틱은 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홈구장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SPFL) 4라운드에서 레인저스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코리안 트리오 오현규·양현준·권혁규는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은 후반 21분 리엘 아바다와 교체되며 경기장에 나섰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양현준은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오현규는 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한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되며 복귀전에 나섰다. 프리시즌 당한 종아리 부상이 밝혀지며 9월 중순까지 결장이 예상됐으나 빠르게 돌아왔다.
권혁규는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셀틱은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쿄고의 선제골을 지켜내면서 공식전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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