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셀프로 첫 유치 뺀 하영이 소감은 ‘피 맛나네?’였다”(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9. 3. 2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우새’ 장윤정이 둘째 딸 하영이가 스스로 첫 유치를 뺐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영이가 장윤정에 버금가는 대담한 성격이라는 말에 “얼마 전에 하영이가 첫 유치가 빠졌다. 이가 흔들리니까 ‘엄마는 이를 어떻게 뺐냐?’고 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엔 할아버지가 빼주시고 나중에는 엄마가 뺐다. 실로 뺐다’고 설명했다”라며 “하영이가 실을 묶어달래서 묶어주니까 실을 잡고 흔들고 있더라. 그래서 ‘그 정도를 빠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지나갔다 왔는데 이를 뺐더라”고 덧붙이며 첫 유치를 혼자 빼서 정말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첫째 아들 연우가 유치를 뺄 당시의 일화도 밝혔다. 장윤정은 “연우는 실로 이를 묶고 한 시간을 울었다.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며 “계속 울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둘 다 힘이 들었다. 그런데 하영이는 ‘피 맛이 나네?’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연우의 모습이 일반적인 아이들의 모습”이라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