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알아보는 외국인 팬 등장에 子 준우 감탄 “월드 와이드”(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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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을 알아보는 팬의 등장에 아들 장준우가 놀랐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30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팬은 "KBS"라고 밝혔고 장현성을 신기해하며 "우리 KBS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런 장현성의 인기를 옆에서 지켜본 아들 장준우는 "오 월드 와이드"라며 감탄했고 장현성은 "이거야 원. 스페인에서"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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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을 알아보는 팬의 등장에 아들 장준우가 놀랐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30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자는 개선문에 가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다. 그리고 타자마자 장현성에게 인사를 건넨 한 시민.
그는 "당신 배우죠?"라며 장현성에게 말을 걸어왔다. 영화, 드라마, 예능 장르 가리지 않고 장현성을 봤다는 것. 또 한 번 증명된 장현성의 전 세계적 인지도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무엇보다 자신을 어떤 플랫폼에서 봤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팬은 "KBS"라고 밝혔고 장현성을 신기해하며 "우리 KBS에서 왔다"고 말했다. 장현성은 팬의 사진 요청에도 착실히 응했다.
이런 장현성의 인기를 옆에서 지켜본 아들 장준우는 "오 월드 와이드"라며 감탄했고 장현성은 "이거야 원. 스페인에서"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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