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관광객 20명 식중독 의심증세…역학조사
박준우 2023. 9. 3. 21:50
[KBS 대구]울진에서 단체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40분쯤, 울진군 온정면의 한 관광호텔에서, 단체 관광객 20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김밥과 뷔페 음식, 회를 먹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검체를 채취해 조사를 맡기는 한편, 현장 점검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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