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점검

민수아 2023. 9.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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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내일부터 27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상황을 점검합니다.

농관원은 오는 15일까지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18일부터는 대도시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산 거짓 표시 행위, 원산지 혼동·위장 표시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점검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와 2회 이상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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