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주택 인허가 34.9% 감소
최재훈 2023. 9. 3. 21:43
[KBS 부산]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부산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만 4천 백여 호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천 7백여 호보다 34.9% 줄어든 수치입니다.
부산 부동산업계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금리, 원자잿값 인상 여파로 주택 인허가 신청이 줄었으며, 이 같은 인허가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 3~5년 뒤 주택 수급이 불안해질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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