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母 사로 잡기위해 임영웅st 변신?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다"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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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임영웅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어 김준호는 옷을 갈아입겠다며, "오늘 내가 임영웅 스타일로 변신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김준호의 모습에 김지민이 깜짝 놀랐는데, 외투 안에 아무것도 입고 나오지 않은 것.
김준호는 "임영웅 씨 이렇게 입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지민은 "말리지 않을게. 그렇게 입고 나가봐.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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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임영웅 스타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원도 동해에 등장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동해의 어떤 숙소에서 눈을 떴다. 알고보니 여자친구 김지민의 엄마, 장모를 만나기 위해 온 것이었다.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목욕재계에 나섰다.
김지민은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를 시작한 김준호의 모습에 깜짝 놀랐는데, 숯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있었기 때문. 김지민은 검게 물든 김준호의 치아에 "입술도 물들었어"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김준호는 옷을 갈아입겠다며, "오늘 내가 임영웅 스타일로 변신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어머님이 임영웅 씨 좋아한다고 하셨지 않냐"라며 "내가 임영웅 스타일로 입고 나와보겠다"라고 말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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