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노조, 4일부터 전면파업…이해우 총장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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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가 4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
동아대학교 노동조합은 3일 학교측이 교섭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해우 총장 역시 노조와의 대화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며 4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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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가 4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
동아대학교 노동조합은 3일 학교측이 교섭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해우 총장 역시 노조와의 대화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며 4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특히 이해우 총장이 상견례를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교섭에 나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동아대 학교 측과 노조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을 시작했으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본인(총장)이 체결한 단체협약을 스스로 해지하며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학기 개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직원들을 파업으로 내몰며 있다"며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운영으로 학교를 혼란에 빠트리고, 뒷짐지고 나서지 않는 총장은 더 이상 동아대학교에 필요하지 않다"고 총장 퇴진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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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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